본 연작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 고분군 위로 쉼 없이 흐르는 시간을 포착하며, 영원함과 덧없음 사이의 미학을 탐구합니다. 고분은 단순히 박제된 왕들의 무덤이 아니라, 수천 년의 세월을 품은 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호흡하는 ‘생명의 언덕’입니다.